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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표준을 지켜라카테고리 없음 2006. 12. 27. 12:38
음.. 다들 웹표준을 지켜라 지켜라 하기에 정해진 룰이 딱 있는줄 알았는데.. 조금은 추상적인 얘기였다. 웹표준 자체를 나열하면 HTML 4.1, XHTML2.0, CSS1/2, DOM(with ECMAScript) 이다. 그런데, "웹표준을 지켜라"라고 하는 말은 다음과 같다. "HTML 4.1따위는 쓰지 말고 무조건 XHTML+CSS 로 contents와 design을 분리해서 사용하고, dynamic한 부분이나, 꼭 필요한 부분은 ECMAScript+DOM을 사용해서 확장해라" 즉, 짧게 얘기하면 "XHTML+CSS가 웹표준이다" 였다. 혹자는 실패했다고도 하던데... HTML 4.1 표준에 맞게 웹페이지를 만드는 것도 웹표준에 어긋나는게 절대 아니다. HTML4.0은 웹 세계에서 버릴수는 없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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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 vs python카테고리 없음 2006. 12. 26. 10:07
python이 한참 잘나가던 시절이 있었다. 아니 아직도 잘 나가고 있긴 하다. ruby on rails가 나오면서 rails때문에 ruby에게 주도권을 빼았겼다는 얘기가 있다. 과연 rails때문이었을까? rails는 그저 결과일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4~5년쯤 전에 Guido가 python은 functional language가 아니라고 선언을 했다. 많은 python 지지자들은 python이 imperative + objective + functional 의 특성을 가진 multi paradigm language이기 때문에 모여들었었다. 그런데 python의 창시자인 guido는 python 은 functional language가 아니라는 선언을 해 버린 것이다. 그리고 존재하던 fun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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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에서 Firefox 가 가벼워졌다.(2.0.0.1)카테고리 없음 2006. 12. 22. 17:37
맥에서는 Firefox가 이상하게 무거워서 주로 safari를 사용하는데, 우연히 firefox를 띄웠다가 2.0.0.1 update가 되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예전처럼 무겁지 않다. 거의 사파리하고 비슷한 정도의 느낌이랄까? 2.0.0.1이 맥을 위한 릴리즈 버젼일까? 찾아 보니까 윈도우즈 사용자들은 이런 저런 문제점이 많아서 업데이트 안한다고 하던데.... 맥에서도 마찬가지 문제가 있으려나? 하여간, 당분간 파폭 위주로 쓰면서 큰 문제가 안보이면 파이어폭스로 돌아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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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동영상 광고도 CPC 모델 일까?카테고리 없음 2006. 12. 21. 10:08
구글에서 동영상 광고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려는 모양이다. adSense사용자들에게 동영상 광고를 권장하는 메일을 뿌린걸 보면 말이다. 그런데, 그 말은 구글이 상당히 오랜시간 광고의 기본이라고 믿어오던 CPC를 포기하자는 것일까? 동영상 광고가 효과가 있는 것은 그 각인 효과가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즉, 노출 자체가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동영상 광고에 CPC 모델을 적용한다면, 구글의 매출은 상당히 떨어질 수 밖에 없고, 광고주의 광고 효과는 훨씬 커지게 될 것이다. 광고주에게는 노출수로 과금하고, adSense 사용자에게는 Click수로 지불하겠다는 생각은 아니길 바라고.. 그렇다고, adSense사용자에게 노출수로 지불하자니, 0.3%라던가? 하던 CTR(Click Through Rate)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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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PI와 Mesh-up이 가지는 의미카테고리 없음 2006. 12. 19. 09:40
기존의 미디어(신문, TV, 영화, 잡지등..)에서의 공통적인 특징은 제작과 배포의 분리이다. 영화의 경우 초창기부터 -거의 태생적이라 할만큼- 어쩔 수 없이 제작과 배포가 명확하하게 구분되었고, 신문의 경우 꽤 오랜기간 제작자가 배포까지 맡고 있었지만, 꽤 오래 전부터 연합뉴스니 ap 통신이니 하는 곳은 제작을, 각 신문사는 배포로... 그 역할이 구분되기 시작하였다. 문론 신문의 논조를 좌우하는 사설류의 글들은 여전히 자체제작 하지만 말이다. TV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상당히 오랜시간을 방송국이 제작을 해서 배포했지만, 조금씩 조금씩 외부 프로덕션에서 제작하는 contents들로 전환해 나가고 있다. 사실은 의무 자체제작 비율이 있어서 그 최소한의 분량만큼만 자체제작하고 나머지는 외부 프로덕션에 맡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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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위해 열어놓은 채널카테고리 없음 2006. 12. 14. 17:16
인 트랙백에 스펨이 들끓고 있단다. SEO 기법의 일환으로 page rank를 높이기 위한 수단이라고 하는데... 어떤 목적으로던 channel이 열리면, 그 channel은 오염되게 마련이고.. 그를 규제하기 위해서는 또다른 기법이 도입되어야 하고.. 그러는 과정에 안주했던 기존의 강자는 쇠퇴하고.. 끊임없이 인간이 적응해 나가는 방법밖에는 없는 모양이다. 채널을 만들어 내는 것도 사람이고, 그 채널을 오염시키는 것도 사람이고, 오염된 채널을 위해 새로운 기법을 만들어 내는것도 사람이니까... trackback을 validation하는 방법에 대해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야후가 협력해서 추진하고 있다는 얘기를 어디서 들은듯 한데.. 어딘지 기억이 안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