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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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mment.com카테고리 없음 2006. 12. 13. 19:28
나름 가려운데를 긁어주는 툴이고, bookmarklet이라는 external javascript를 사용해서, browser independent하게 사용할수 있게 하는등 꽤 신경을 쓴 듯 하다. 하지만, test page의 600개가 좀 넘는 comment때문에.. 내 Safari가.. 죽었다는것.. 죽었다는건, Safari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테스트가 덜 되어 있던지.. 무리한 상황에 대한 UI적인 처리가 덜 되어 있던지.. 둘중 하나겠지.. 잘 만든 듯 하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쓰기엔 아쉬움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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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카테고리 없음 2006. 12. 11. 15:36
갑자기 댓글에 열광하고 있는 이유는 다름아닌 이외수님의 "언제까지 눈팅만하실 건데요" 란 글을 보고나서이다. 그동안 인터넷에서 많은 글들을 읽어대긴 했지만, 그 어느곳에도 댓글을 남기거나, 나를 드러낸적이 없었던 듯하다. 그런데 이외수님이 난데없이, "대인관계와 정신건강에 해롭" 단다. 장시간의 눈팅으로 인해 나의 사고방식에 영향을 받기 시작할 무렵에 본 글이라 가슴에 와 닿았다. 원문은 아래.. 무플은 재앙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핸드폰에 비유하면 먹통상태입니다 전혀 작동이 안 되는 상태를 연상시킵니다 재앙이지요 무플이 재앙이라면 눈팅은 장애입니다 송신은 되는데 수신은 안 되는 무전기를 연상해 보세요 그런 무전기를 들고 응답도 없는데 계속 떠들어야 하는 쪽은 기분이 어떨까요 언어는 전달과 소통의 도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