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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웹 사이트가 광고판(구글 애드센스처럼)이 될 수 있는 것처럼, 모든 웹 사이트는 상점이 될 수 있다. 즉, 분산마켓이 활성화될 것이다.따라서, Web2.0 회사들은 광고만을 수익모델로 생각하지말고 전자상거래를 수익모델로써 생각해야할 때이다.
위의 내용은 얼마전에 있었다는 futurecamp에서 이창희님이 발표했다는 2007년 전망중의 하나이다. 한가지 의문이 생기는 것은..
상거래라는 것이, 결국은 광고를 통해서만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인데, google의 adsense와 분산마켓 간의 본질적인 차이가 없어보인다는 것이다. 광고와 판매라는 것이 분리되는 것은 현실세계에서나 가능한 일이지 인터넷 공간에서 광고와 판매(상거래)라는 것을 분리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로 보인다. 심지어 현실세계에서도 상점의 display나 간판은 명백한 광고이다. 상거래라는 것이 돈을 주고 받는 행위가 가미되었다 뿐이지 본질적으로 광고와 상거래는 같은것으로 보인다(최소한 internet공간에서는..). 이것이 사실이라고 보면(사실일지 아닐지는 역사가 보여줄 것이고..), google의 adsense는.. 정말 무서운 것이다.. . . PS. blogger.com 의 블로그는 왜 blogger.com의 계정이 없으면 덧글도 못달게 해 놓았으며, 트랙백도 보낼 수 없게 해 놓았을까? 국내에서 엄청난 욕을 먹는 포탈블로그 에서 조차 그렇게 되어 있지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