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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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마켓?카테고리 없음 2007. 1. 15. 17:11
모든 웹 사이트가 광고판(구글 애드센스처럼)이 될 수 있는 것처럼, 모든 웹 사이트는 상점이 될 수 있다. 즉, 분산마켓이 활성화될 것이다.따라서, Web2.0 회사들은 광고만을 수익모델로 생각하지말고 전자상거래를 수익모델로써 생각해야할 때이다. 위의 내용은 얼마전에 있었다는 futurecamp에서 이창희님이 발표했다는 2007년 전망중의 하나이다. 한가지 의문이 생기는 것은.. 상거래라는 것이, 결국은 광고를 통해서만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인데, google의 adsense와 분산마켓 간의 본질적인 차이가 없어보인다는 것이다. 광고와 판매라는 것이 분리되는 것은 현실세계에서나 가능한 일이지 인터넷 공간에서 광고와 판매(상거래)라는 것을 분리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로 보인다. 심지어 현실세계에서도 상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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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Office 2008 for Mac카테고리 없음 2007. 1. 15. 12:43
지난 9일부터 있었던 Mac World에서 발표되었던 내용중 하나이고, mac 사용자들에게 나름 중요한 정보인데 iphone 소식에 묻혀 알려지지 않은게 하나 있다. 바로 Microsoft office 2008 for Mac에 대한 출시 일정 발표이다. 작년 중순부터 빌드되어 테스트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언제나 나올까 궁금해 하고 있었는데, 2007년 하반기에는 출시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ofiice 2007에서 사용한 ribbon interface를 변형한 것이 사용될 것이고, 기본 file format으로는 Office Open XML Format 을 사용할 것이라고 하는 것을 보니.. 역시 Office 천하통일 전략의 하나로 나오는 것이긴 하지만..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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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는 계속 되어야 한다..카테고리 없음 2007. 1. 15. 10:04
라는 제목의 포스트를 보고 있자니, 몇년전에 모 SI업체에 미담사례로 전파 되었다던 얘기가 떠올랐다. 부친상을 당한 여자 프로그래머가 내일로 예정되어 있는 서비스 오픈을 지키기 위해 눈물, 콧물로 뒤범벅이 된 얼굴을 닦아내며 디버깅을 했다고 하는 내용이었다. 과연 누구를 위한 쇼이고 누구를 위해서 계속 되어야 하는것일까. 정말로 슬퍼한다면 그 쇼를 계속 한다는게 의미나 있을까. 사회의 안전을 위해서 각 구성원의 슬픔따위는 무시해야 한다는 일종의 사회적 세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국빈이 사망한 상황에서도(몇몇 암살사건 같은) 쇼는 계속 되었던가? 누구의 죽음이 누구의 죽음보다 더 슬프고.. 누구의 죽음에는 쇼를 계속 해야 하고, 누구의 죽음에는 쇼를 멈추어야 하는지의 결정을 누가 할 수 있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