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에서 얼마전에 발표한 라는
GMail for device제품(서비스)이 있다.. mobile phone에서 다운로드 받은 JAVA 어플리케이션으로 GMail을 보내고 받을 수 있게 해 주는 제품(서비스)이다.
반면, Apple의 iPhone에는 Java가 포함되지 않는다고 Jobs 교주님꼐서 친히 말씀하셨다고 한다.
문론 iPhone에서 기본적으로 full browsing이 지원되기 때문에 gmail site에 바로 접속하는것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더이상 아무도 java를 사용하지 않는다"라고 한 독설에 대해서는 책임을 회피할 방법이 없게 되었다. 아마도 기술적인 문제로 사양에서 제거한 것을 합리화 하기 위해 저렇게 얘기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mobile시장에서 java가 주도를 하게 될지, html+javascript가 주도하게 될지 결론내릴만한 아무런 힌트가 없기 때문이다. - 혹은 Jobs특유의 선지적 예언 일지도 모른다...
참고로
MySpace Mobile도 java 기반이다.
문론 google이나 myspace에서 java를 이용한 서비스를 채택한 것은 phone 상에서 쓸만한 mobile browser가 없었기 때문이긴 하지만, iPhone+WebKit 하나로 인해 상황이 바뀌리라고 보이지는 않는다. iPod처럼 미국 전국민의 필수품이 될때까지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web service업체인 google과 myspace는 java를 선택하고, software/hardware 업체인 apple은 java가 아닌 browser+javascript를 선택하고.. 조금은 재미있어 보이는 상황이다.
과연 어느쪽이 맞는 선택을 한 것인지는... 판단이 서지 않는다.